게임명 : 황야의 무법자
제작기간 : 약 8개월
팀원 : 윤영섭, 남태현, 김민우, 손지호
[역할분담]
[개발일정]
[게임 소개]
-> (주)탄다 엑서사이저와 함께 기업연계로 만든 작품이고, 기업의 승마기구와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모바일VR게임을 제작했다. 게임의 컨셉은 말을 타고 가는 서부시대의 무법자가 주인공이고, 리볼버나 샷건, 라이플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각종 적들을 무찌르고 End-Point에 다다르면 종료되고 랭킹을 표시해주는 게임이다.
[영상]
[후기]
나름 열심히 제작하였으나, 승마기기의 기기적 결함(승마기구에 일시정지 버튼이 없음. 회사에 어떻게 일시정지 하나요? 했더니 안전핀을 제거하라고 함.)으로 인해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중간발표때는 교수님들께 "차라리 애마부인(?) 이나 만들지 뭐하러 저런게임을 만들었니?", "이런 게임을 만들꺼면 뭐하러 엔진을 쓴거니?"와 같은 욕을 먹고 Fail을 먹기도 했었지만, 방학 때 기숙사를 쓰면서 매일 8시간이상 투자해서 미친듯이 퀄리티를 올렸다(스테이지 추가, 미션 추가, 이펙트 추가 등등). 이렇게 정말 열심히해서 최종발표 때는 한방에 통과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도 많이 노력했다고 칭찬해주셨다. 추가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블루투스 연동할 수 있는 Low Level의 프로그래머가 팀 내에 없었고, 그래픽 디자이너도 팀 내에 없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상용 어플리케이션을 뜯어서 해결하거나 그래픽을 사거나 해서 해결하기는 했다. 하지만 쉐이더를 잘 다룰줄 몰라서 게임의 퀄리티를 좀 더 높일 수 있었지만 기어VR에 최적화되도록 만들 수 있는 쉐이더를 구현하지 못했던게 많이 아쉬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 회사의 승마기구가 일시정지 버튼이나 블루투스 기능이 잘 동작했고, 기어VR이 아닌 PC VR을 사용했었다면 좀 더 높은 퀄리티를 뽑아서 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개발 > Un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ity] 코루틴 (Coroutine) (0) | 2021.08.29 |
---|---|
[Unity] 게임엔진 과제1 (0) | 2019.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