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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현황(7월)

나는 올해 3월? 4월 이쯤에 주식을 하면서 큰 손실을 봤었다. 그 당시 재작년에 첨생법 개정안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봤었던 GC셀을 사서 올해 손실로 700만원(대략 -20~30퍼센트)정도 내고 전량 손절했다. CAR-NK 세포치료제가 암치료제의 혁신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그 시기가 너무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손절했고, 결국에 반등을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나의 본전까지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트럼프의 관세여파로 대부분의 주식들이 바닥을 찍고 있었고,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일념으로 주식을 사모았다. 해외주식, 국내주식 모두 매수했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정권교체가 되었고 그렇다면 앞으로의 돈의 흐름은 저저번 정권때와 비슷하게 흘러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도 그렇게..

인생/재테크 2025.07.05

[카자흐스탄 - 알마티] 7박9일 여행기 - 4(完)

19일19일은 빅 알마티 호수에 가기로 한 날이였다. 아침에 간단하게 산 위에서 먹을 만두와 프로틴바를 구매했다. 여기는 택시로 가야 하는데 사촌동생이 알아보니 갈 때는 택시를 잡는 것이 쉽지만, 올 때 택시잡는게 어려울 거라서 갈 때 오는거까지 해서 웃돈을 주고 택시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갈 때 상당히 많이 걱정했었다. 일단 이 날 우리는 17일에 만났던 한국인 친구와 함께 호수에 가기로 약속해서 함께 택시를 탔다. 그리고 택시에 타서 택시기사와 파파고를 써서 열심히 소통해봤다. 택시기사는 영어를 전혀할 줄 몰랐고, 그래서 파파고를 써서 얘기했다. 우리 : "우리 여기 빅알마티 호수 갈껀데 오후 5시까지 여기로 와줄 수 있냐?"택시기사 : "거기까지 가는건 택시기사로써는 손해다. 싫다."(여기..

인생/해외여행 2025.06.25

[카자흐스탄 - 알마티] 7박9일 여행기 - 3

17일이날은 사막투어 했던 투어사에서 다른 투어를 하는 날이였다. 이 날은 모르는 사람 4명 + 나랑 사촌동생 해서 6명이서 가는 투어였다. 차른협곡, 카인디 호수, 콜사이 호수 메인으로 3개에 서브로 다른 특이한 협곡들을 보는 투어였다. 인당 25000텡게로 전날 갔었던 투어에 비해 훨씬 저렴했다. 이날도 역시 일찍 일어나서 오전 6시에 모이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출발했다.모이기로 약속한 장소로 가서 차량 픽업을 받았는데 이미 우리 외에 4명은 차에 타있었다. 근데 갑자기 사촌동생이 옆에 있는 사람한테 한국인이세요? 라고 물어봤는데 한국인이여서 가는 내내 수다를 떨었다.또 떠나는 길... 멀다 멀어차에서 만난 친구는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였고, 대학교 방학기간에 잠깐 카..

인생/해외여행 2025.06.24

[카자흐스탄 - 알마티] 7박9일 여행기 - 2

15일새벽 4시에 꺴다. 전날에 일찍깬게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해가 빨리떴다. 그래도 나름 잘 잤기 때문에 딱히 힘들지는 않았다.오늘 일정은 그렇게 힘든 일정은 아니라서 크게 걱정없었다. 아침밥은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할인 받고 먹었다. (식당이름은 vonvon이였다.)이렇게 먹고 한 8천원? 정도 나왔는데 아침치고는 꽤 비싸서 이후로는 아침식사는 걸러버렸다. 아침 식사 후에는 사촌동생과 함께 택시타고 침볼락이라는 곳으로 갔다. 여기는 해발 3200m 산이라서 여름인데도 만년설이 끼는 엄청 춥고 높은 산이였다. 그래서 바람막이를 챙겨갔다.아직 올라가기도 전이였는데 보자마자 기대가 꽤 컸다.여기는 케이블카,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가격은 왕복 8000텡게 (원-텡게 환율 2.7기준 21600원..

인생/해외여행 2025.06.23

[카자흐스탄 - 알마티] 7박9일 여행기 - 1

[카자흐스탄에 가게 된 계기]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여행가기 1달 전, 들어보기는 했으나 굉장히 낯선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같이 여행가자는사촌 동생의 연락을 받았다. "음... 카자흐스탄? 뭐 이번엔 일본이 아니니까 좀 색다르겠다. 좋겠네." 라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다.근데 가장 큰 걱정은 사실 언어였다. 일본은 그냥저냥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아니 아무 걱정도 없이 갔는데, 카자흐스탄의 경우 러시아어와 카자흐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이 아예 안통할 수도 있다고.. (영어가 공용어가 아님.) 걱정은 많았지만, 계획은 내가 1도 짜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거 다 챙겨서 출발했다. (개꿀)그래도 나름 준비는 했었던게 택시(얀덱스 고) 어플 준비, 환전, 투어 찾아보기 등등.. 하긴 했으나 결국..

인생/해외여행 2025.06.23

[후쿠오카 4박5일]

11월에 쉬는 날이 하나도 없길래 쉬는날 만들려고 일본을 갔다왔다.처음에는 도쿄를 가려고 했다가 뭔가 내가 좋아하는 풍경은 안보일거같아서 포기하고 후쿠오카로 떠나게 되었다. 비행기 표는 이스타 특가로 구했다. 그렇다. 무려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어쨌든 15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쿠오카 왕복 티켓을 구했다.후쿠오카의 경우 가장 중심부인 하카타 텐진을 제외하면 볼게 거의 없는 도시라서 근교 여행이 좋다는 내용들을 보게 되었다. 처음 계획할 때는 혼자 유후인, 다자이후, 야나가와를 가려고 했으나, 야나가와 뱃놀이의 경우 90분동안 줄창나게 앉아서 배만 타다가 오는게 지루할 수 있다는 인터넷의 이야기를 보았다. 사실 난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나와 맞지 않..

인생/해외여행 2024.11.11

[Kotlin] 공부 근황

깡쌤 책을 1장 ~ 16장까지 공부했고, 17장부터는 실습위주의 동영상 강의가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됨. 그래서 인프런 강좌를 하나 구매함. 인프런 앱으로 8가지 앱을 만들어 보면서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 복습 + 파이어베이스까지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아직 내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는 포트폴리오가 없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음. 일단 강의를 몇개 들어보고 앱을 하나 만들어보는것을 목표로 진행 예정.

개발/Kotlin 2024.10.14

[Kotlin] 기초 문법 공부(강좌 수강) 완료

https://flannel-kitten-e03.notion.site/Kotlin-49b5b5a3f9eb48babb6829e80c0604ac Kotlin 공부 | NotionBuilt with Notion, the all-in-one connected workspace with publishing capabilities.flannel-kitten-e03.notion.site 코틀린 공부 1주차 계획이 마무리 되었다. 새차원님의 코틀린 강좌 기초부분을 모두 듣는게 이번주의 목표였다. 회사 끝나고 강의를 듣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 한 주였다. 수강 후기는 내가 이 때 까지 사용해 본 언어들과 꽤나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Java도 해봤는데..

개발/Kotlin 2024.08.31

[Kotlin] 공부 중..

어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게임을 다 지웠다. 인프런에서 Kotlin 문법 관련 무료 강의를 조금 들어보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강의는 새차원님의 Kotlin 강좌이다. 현재 Notion에 듣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되게 신기한 문법들이 많은 것 같다.. 재밌을거 같다.. https://flannel-kitten-e03.notion.site/Kotlin-49b5b5a3f9eb48babb6829e80c0604ac Kotlin 공부 | NotionBuilt with Notion, the all-in-one connected workspace with publishing capabilities.flannel-kitten-e03.notion.site 위의 사이트에 정리 중..

개발/Kotlin 2024.08.26

[오사카/교토 4박5일]

작년에 갔다왔는데 이제 올림. 23년 10월 26 ~ 30일 갔다 옴. 친구 2명과 함께 여행 계획 거의 안짜고 숙소만 잡은 상태에서 갔다 왔음. [1일차] (23.10.26)- 오사카 공항에 도착해서 서로 어딨는지 한참 찾다가 만나게 됨.우리의 첫날 계획은 교토로 이동, 교토에서 2박 후 오사카로 이동해서 2박 하는 거였어서 첫날 교토로 향하게 되었음.교토에 도착해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식당 같은거 전혀 찾아놓지 않아서 여기 저기 동네 구경을 했음. 근데 동네가 너무 이쁨.그러다가 숙소 근처에서 라멘집을 발견하고 입장!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맛은 그닥.. 이였던 라멘집. 그래도 맥주는 진짜 맛있었음.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밥을 먹고 또 교토 거리를 구경다님. 근데 진짜 어딜가도 이쁨.또 ..

인생/해외여행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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