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새벽 4시에 꺴다. 전날에 일찍깬게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해가 빨리떴다. 그래도 나름 잘 잤기 때문에 딱히 힘들지는 않았다.오늘 일정은 그렇게 힘든 일정은 아니라서 크게 걱정없었다. 아침밥은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할인 받고 먹었다. (식당이름은 vonvon이였다.)이렇게 먹고 한 8천원? 정도 나왔는데 아침치고는 꽤 비싸서 이후로는 아침식사는 걸러버렸다. 아침 식사 후에는 사촌동생과 함께 택시타고 침볼락이라는 곳으로 갔다. 여기는 해발 3200m 산이라서 여름인데도 만년설이 끼는 엄청 춥고 높은 산이였다. 그래서 바람막이를 챙겨갔다.아직 올라가기도 전이였는데 보자마자 기대가 꽤 컸다.여기는 케이블카,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가격은 왕복 8000텡게 (원-텡게 환율 2.7기준 21600원..